소재주의 약 1만자 너가 더이상 내 옆에 없다 할지라도 너에 대한 기억은 그때 그 시절 모습 그대로 여전히 내 마음 속에 멈춰 있어 카게야마는 늘 그랬듯 오늘도 어김없이 배구일지를 쓴다. 일지를 적다가 또 생각이 나버린 것인지 저도 모르게 한쪽 귀퉁이에 삐뚤빼뚤 적어버린 세글자를 손끝으로 매만졌다. 똑똑- "카게야마! 코치가 부르신다." 주장 히루가미가 문...
약 2500자 . 가끔 카게히나의 권태기.. 이별에 대해 생각하곤 한다. 카게야마랑 히나타는 꽤 오래 사귀지 않을까. 처음엔 좀 설레었고 눈길만 닿아도 좋고, 손끝만 스쳐도 떨렸는데 이제는 그게 너무 익숙해져서 점차 무뎌져 갈 때 쯤.. 딱 그 시기에 권태기가 찾아올 것 같다. 서로가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겠지만 우선순위가 달라진 것일테지. 예전 같았으...
약 5000자 수정했습니다 키스하지않으면 나올 수 없는 방에 카게야마와 히나타를 가두고싶은 시간.. 카게야마랑 히나타가 있던 체육 창고 문이 갑자기 덜크덕 잠기면서 밖에 나갈 수가 없게 되었으면 좋겠다 "어? 문이 갑자기 왜이러지? 카게야마, 문이 안열려." "그럴 리가 있냐? 너가 힘이 없어서 그런건 아니고?" "하아? 카게야마군은 내가 그렇게 허약할거라...
약 3300자 성인이 되고나서도 둘이 콤비처럼 꼭 붙어 다니는데 어느날 히나타가 의문을 가지는거지 카게야마는 나 말고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있던가? 팀원들과 커뮤니케이션은 하는 것 같긴 하던데 그래도.. 언제까지나 자신과 다닐 수는 없는거니까 이젠 다른 사람들과도 친해져보라고 하는 히나타. 카게야마와 히나타는 예나 지금이나 가까운 사이였고 자주 만나다 보니...
본 내용 배경은 원작 기준 전국대회(카모메다이전) 이후 내용이므로 아직 못보신 분들은 스포에 유의해주세요. 음악과 함께 감상해주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약 5500자 난 가끔 생각을 해 히나타가 발열 퇴장 당한 뒤.. 그 다음날 카라스노의 돌아가는 버스 안 분위기는 어땠을지에 대하여... 다음날 버스를 타고 돌아가려고 카라스노 배구부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
2023년에 그린 카게히나 연성 백업입니다 최근것 부터 순서대로 올렸습니다
트위터에서 쓴 썰에서 추가,수정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 '너네 사귀는거 너네들 빼고 다 알아' 무드의 카게히나 보고싶다 사귀지 않는데? 거리감이 없이 가깝고, 붙어있어도 서로 아무렇지 않아하는... 그게 당연히 자연스러운 그런거 보고싶음 고2 어느날 카게야마 앞자리에 히나타가 의자 돌려 앉아서 숙제 하고 있는데 자꾸만 시선이 느껴져서 앞쪽을 바라보면 칵얌...
약 1200자 츠무히나카게 삼각관계 말아먹으려면 역시 처음엔 달달하고 좋았지만 나중에 가서는 히나타를 좀 힘겹게 만드는 아츠무와 그런 힘든 연애싸움 겪을 때마다 카게야마한테 털어놓으러 가는 히나타 밖에 안떠오름 카게야마는 끝끝내 히나타를 거절하지 못하고 들어주고 그가 찾아오는걸 받아줌 히나타라서 다른사람이 카게야마한테 그러한 이유로 찾는다면 자기는 바쁘다는...
여기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약 5500자 "히나타" 블랙자칼과 애들러스가 친선경기가 열리고 난 후, 히나타가 바닥에서 스트레칭 하고 있을 때 카게야마가 히나타에게 다가왔다. 다리 스트레칭 하느라 고개를 숙이고 있던 히나타는 곧바로 고개를 들어 그와 눈을 마주했다 왜 부르냐는듯이 카게야마는 술집에서 직접적인 그말을 들은 이후로 요즘 부쩍 히나타에 대한 생각...
본계:@hissun819 /칵히계:ssun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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